늘푸른아동원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화합의 장 마련

▲ 충북교육청 축구동호회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축구동호회(단장 한명수, 회장 신원호, 총무 김종현)는 1월 18일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신년회를 개최하고, 재원중인 학생들과 어울려 축구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늘푸른아동원은 청주시 현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로써, 가족들과 떨어진 30여명의 원생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시설이다.

늘푸른아동원을 위문하는 자리에서 한명수 단장은 “축구동호회가 운동을 통해 회원간의 건강증진과 친목에도 힘쓰고 있지만, 사회복지시설의 나눔과 사랑을 통해 우리 사회가 좀 더 밝고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북교육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명절에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6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축구동호회 소속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청주공업고등학교 운동장·흥덕축구공원에서 축구를 통해 건강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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