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비 절감 및 품질고급화 위한 축종별 경쟁력 강화

【제주=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제주시(시장 고희범)에서는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하여 118개사업·492억원(국비139, 지방비153, 융자109, 자담91)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사업 세부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한우·낙농·양돈·양계·양봉·곤충 및 기타가축 육성 등 축종별 경쟁력 강화 41개사업에 174억4천만원, 사일리지제조비 지원, 마을공동목장육성 등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13개사업에 39억2천만원, 구제역·AI·ASF 특별방역상황실 운영,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브루셀라 특별검진 등 가축방역 17개사업에 66억5천만원,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등 친환경축산물 생산 10개사업에 3억9천만원, 유기동물 구조·포획 관리 운영,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컨설팅 등 동물보호·복지에 5개사업 8억5천만원, 가축분뇨처리시설, 광역축산 악취개선, 가축분뇨 액비저장조 설치 등 가축분뇨 자원화 17개사업에 174억7천만원, 말사육기반조성, 경주마 생산농가 지원, 학생 승마체험 교실 운영 등 15개사업에 24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2020년 계획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축산물의 품질고급화 및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의 미래가치를 제고하고,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6차산업을 접목한 선진축산업 육성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도모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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