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지역 사회복지시설 11곳 방문, 위문품과 따뜻한 온정 나눔

▲ 최교진 교육감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세종행복요양원과 전의 요셉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격려하고 있다.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박선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최교진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들이 오는 2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이번에 방문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총 11곳이다.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은 이들 시설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인들을 격려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야 할 시기”라며, “우리 교육청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평소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관내 사회복시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수시로 방문하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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