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를 비상진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관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시설 1개소를 운영하며, 병원과 의원 등 25개 당직의료기관 지정·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의약품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휴일지킴이 약국 16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 보건소에서는 설날 당일 09:00~18:00까지 일반진료가 가능하며, 설 연휴기간 내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여,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안내하기로 했다.

기타 문의는 보건소 홈페이지나 보건복지콜센터 및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www.e-gen.or.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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