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청주시 저소득 가정 200세대 지원

▲ 청주월드휴먼브리지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월드휴먼브리지(대표 안광복)은 설명절을 맞아 청주시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200set를 후원했다.

생필품 200set는 20일 4개 구청으로 전달돼 구청별로 저소득 가정 50세대씩 총 200세대에 설 명절을 맞아 지원 될 예정이며 생필품은 갈비탕, 삼계탕, 햇반, 라면, 식용유 등 10만 원 상당의 먹거리로 구성되어, 지원받은 저소득 가정이 설 명절을 풍성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2019년 7월 창립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저소득 가정 명절맞이 생필품 후원, 주거환경 개선지원 등 청주시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청주시와 2019년 8월 협약했다.

안광복 대표는“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청주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하다”라며“청주시에서도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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