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의장 “행복한 도시 대전 위해 최선 다해 달라” 강조

▲ 대전시의회 전경.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의회는 21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23건,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1건, 사직의 건 1건 등 모두 2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학교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대전시교육청 역할 제고 방안 촉구’,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대덕2)은 ‘종합사업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 필요’, 우애자 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공공시설 이용 및 개방 관련’,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청년 정책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홍보와 안내서비스 필요’,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은‘2022년 UCLG를 대비한 평화로드맵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김종천 의장은 “15일 혁신도시 지정을 염원하는 시민 81만5000여명의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했고 오는 5월부터는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충청권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라면서 “시민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 정책과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된 가운데 모두가 행복한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폐회 후 대전시의원 22명 전체는 수시연찬회를 열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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