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61호, 9,145㏊, 15억5천8백만원
2018년산 변동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은 7,661호로 농가당 평균 2십만3천여원이 지급될 계획으로, 남원 전체 농가수 8,038호의 약 95.3%가 지원 대상이다.
시에 따르면 총 지급면적은 9,145㏊로 ㏊당 지원 기준은 170,400원으로, 이는 목표가격 214,000원/80㎏ 대비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통계청 전국 산지 평균쌀값 193,448원/80㎏ 제외한 차액의 85%인 17,469원에서 고정직불금 14,925원/80㎏을 제외한 가마당(80㎏) 지원액은 2,544원이다.
시는 농업인들의 소득보전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설 명절 이전까지 모두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2019년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이 정해진 후 2월에 지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쌀·밭·조건불리 등 농업관련 직불제가 공익직불제로 전면 개편돼 시행을 앞두고 있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생태환경 보전과 농업인들의 경영안전을 도모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김영미 기자
snakorea.r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