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21대 총선 종합관리대책 논의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시·구선관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종합관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 실현 ▲유권자 소통 강화를 통한 선거참여 등 중점 과제를 토론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 및 ‘미래지향적 역량 강화’를 위해 연중 추진할 주요업무를 전달했다.

특히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선거권 연령 하향 등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유권자의 혼란이 없도록 선거정보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4월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유권자와 정당·후보자의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선거참여는 최대한 보장하되 위법행위에는 엄정한 법집행으로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 역시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정확·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선관위의 공명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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