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놓칠 수 있는 질환 조기 보조진단 가능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20일 인공지능(AI)기반 폐결절진단 보조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이 흉부엑스선 검사 영상을 보고 폐결절 등 의심되는 소견을 발견하고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게 된다.

또한 양질의 영상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의사는 이를 참고해 자칫 놓칠 수 있는 질환을 조기 보조진단 할 수 있게 된다.

노은중 원장은 “흉부엑스선 검사는 다양한 흉부질환의 진단과 평가에 중요한 검사지만 폐암과 같은 중요 질환 판독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앞으로도 양질의 검사로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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