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 통해 지역면민의 후원금으로 추진

▲ 남원시금지면 어울봉사단
【남원=서울뉴스통신】김영미 기자= 남원시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남이, 민간원장 김종훈)는 홀로사시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대해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옥자 회원을 주축 하여 여성 위원들이 작년에 이어 밑반찬마련이 어려운 12세대 가정에 영향이 가득한 밑반찬 지원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밑반찬 지원 나눔 봉사는 2018년 3월부터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지역면민의 후원금(420만원)을 재원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금지면 어울 봉사단은 평소 봉사에 간심을 갖고 계신 면민들로 다양한 계층 30명으로 구성되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셋째주 목요일에 봉사단이 싱싱한 제철 식재료로 밑반찬을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 위문품전달 등을 주요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을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한다.

금지면장은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더욱더 절실한 마음으로 앞장서준 봉사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면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것이며 필요한 행정지원을 적극지원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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