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개소 의료기관, 약국 운영

▲ 남원시보건소,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남원=서울뉴스통신】김영미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4일 부터 27일 까지 4일간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였다.

보건소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39개 보건기관을 비롯하여 비상진료기관 ․ 휴일지킴이약국 등 총 109개소를 지정하여 설 연휴기간 진료공백을 최소화하며, 신속한 안내 및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보건소에 진료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일정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신문, 지역정보지, 아파트 알림판 및 승강기내, 버스정류장에 일정표를 부착하여 시민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응급환자 발생 시 종합병원, 병원 및 비상진료기관 등을 이용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남원시보건소(☏620~7918, 7919)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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