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일·이복기·송동면 발전협의회·세일환경블럭·아성레미콘 등 동참

▲ 남원시 송동면 이웃사랑의 온도 높이는 나눔의 행복
【남원=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나눔으로 함께 하는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며 온정과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해 가고 있다.

남원시 송동면 신기마을에 거주하는 구자일씨는 성금 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동양마을에 거주하는 이복기씨 또한 백미 20kg 50포(환가액 2천550천원)을 기탁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송동면 발전협의회에서 성금 백만원을 기탁하였고 세일환경블럭 기업체에서도 성금 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아성레미콘에서 라면 30상자를 기탁하여 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였다.

이 소중한 기탁으로 송동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장애인세대, 가정위탁아동, 저소득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총 140세대에게 현금과 백미, 라면등 성금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선재 송동면장은 "주변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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