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원 등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입소자와 종사자들 격려

▲ 이환주 남원시장과 직원들이 소외된 곳과 군경 장병들을 방문해 온기를 나누었다
【남원=서울뉴스통신】김영미 기자= 이환주 남원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경찰서를 방문해 소외 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군경 장병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온정을 나누었다.

이 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장애인 시설인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평화의 집을 시작으로 경효의 집, 경애원 등 1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103연대와 3대대, 경찰서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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