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인의 정' 정기주 대표, 어려운 이웃에게 현금과 쌀 전달

▲ '고향인의 정' 정기주 대표, 어려운 이웃에게 현금과 쌀 전달
【남원=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나눔으로 함께 하며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오는 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고향인의 정'이라는 단체이며 2019년 뜻있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로서 매년 추석과 설명절에 이웃돕기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설날에도 '고향인의 정'(대표 정기주)의 회원 10명이 다문화가정 5세대와 독거노인 등 5 세대, 총10세의 가정에 1인당 현금 10만원, 백미10kg 1포씩, 총1,244천원(현금 1백만원, 백미 10kg 244천원)을 전달하였다.

산내면사무소 현관에서 산내면장(진명헌)과 정기주외 회원 10명이 전달식 행사를 갖고 대상자들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진명헌 산내면장은 주변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고향인의 정' 정기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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