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 중증장애인 · 탈북민 · 다문화가정 · 국가유공자, 심사료 전액 면제

▲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자유한국당은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제21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모를 공고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23일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고 및 공모 일정을 의결후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고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접수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7일에 걸쳐 절차를 진행한다.

공고는 자유한국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는 한국당 중앙당 당사 2층에서 받는다. 다만 상황에 따라 추가 공모가 가능하도록 의결했다.

후보자는 당비 납부 기준액 최근 3개월분인 90만원을 납부하도록 했다. 심사료는 100만 원으로 정했다. 다만 공관위는 정치 참여 기회 확대를 청년 후보자 등에 대해 심사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20대 후보자는 심사료 전액을 면제한다. △중증 장애인·탈북민·다문화가정·국가유공자는 심사료 전액을 면제한다. △30대 지원자는 심사료 반액 면제한다. △공익제보자와 사무처 당직자, 국회의원 보좌진은 심사료 반액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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