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조손가정 장학금 기탁 위문

【광주ㆍ전남=서울뉴스통신】 김명진 기자 =청호회(회장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점)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20일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보훈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대상자는 2019년12월28일 지상파(KBS) 프로그램 “동행”에 방영된 국가유공자로 배우자 별세 후 세 손주를 양육하고 있는 따뜻한 할아버지의 이야기로 소개된 바 있다.

이날 목포지역국가기관단체장모임 청호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손자녀들를 잘 양육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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