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수제로 만든 '프린프린 생과일 마카롱' … 먹는 꽃다발로 알려진 '쇼콜리디아 벚꽃 브라우니' 등 판매

▲ 먹는 꽃다발로 유명한 '쇼콜리디아 벚꽃 브라우니'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현대백화점은 발렌타인 데이(14일)을 앞두고 11일부터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압구정본점은 해당 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프린프린, 스푼홀릭 등 1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발렌타인 데이 기프트 이벤트'를 연다.

대표 상품은 100% 수제로 만든 마카롱을 판매하는 '프린프린 생과일 마카롱'(4000원), 먹는 꽃다발로 유명한 '쇼콜리디아 벚꽃 브라우니'(3만2000원), 수제 화이트 초콜릿 브랜드 트리투바의 '화이트 초콜릿'(1만원) 등이다.

신촌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사랑하기 좋은 날'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고디바, 엘로코, 커피그라운드 등 초콜릿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엘로코 초콜릿 화분케이크(6000원), 커피그라운드 골든 브릭스 캐러멜(1만5000원) 등이다.

목동점에서는 해당 기간 지하 2층 행사장에서 '러브 블라섬 발렌타인 마켓'이 열린다. 행사에는 헨느, 포틴룸스 등 잡화 브랜드와 탑노트, 씨엘로 등 의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헨느 앞접시(4000원), 포틴룸스 액세서리(1만원), 라구나비치 지갑(2만2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초콜릿 브랜드와 선물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행사에는 평소 백화점에서 만나보기 힘든 이색적인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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