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스타트업의 구인난 해소하여 시장진입 기반 마련

【강원=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성장잠재력을 지닌 도내 스타트업에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우수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원도에 주소(주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7년 이하 신생기업으로 강원도 전략산업 분야이거나 업력 2년 이하, 근로자 5인 미만 업체는 우선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도내 청년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100만원의 지원금을 최대 3인까지 6개월간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인재지원 규모는 총 26명이며, 선정된 업체의 신청 인원이 26명에 미달될 경우 지원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해 같은 사업으로 19개 업체를 선정하고 28명의 청년인재 매칭을 통해 총 1억 3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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