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통혁명의 출발지 연수!…제2경인선·GTX-B·인천발 KTX 고속으로 추진”

▲ 박찬대 의원은(인천 연수구갑) 14일,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인천 연수구갑) 2월 14일 오후 1시 30분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6년, 보수 텃밭인 연수에서 연수의 유권자 분들이 정치신인인 저를 214표 차이로 선택해주셨다”며, “이를 변화의 갈망으로 받아들이고 임기 중 제2경인선을 통한 청학역 신설이라는“연수의 ‘성장 동력’을 장착했기에 앞으로도 정치경험과 집권여당의 힘으로 연수의 성장동력을 계속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연수는 20여 년 동안 보수 정당의 텃밭이었지만, 도시는 심각하게 쇠락했다. 변변한 성장 동력 하나 만들지 못 했다. 이로 인해 송도신도시를 제외한 지역에서의 인구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일 할 줄 아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 절실한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어,“중단 없는 연수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며, “청학역 신설과 제2경인선 착공, 인천 원도심에 활력을 넣는 인트램(IN Tram), 가치 ‘연수공공의료타운’조성을 통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안골마을, 함박마을 등 원도심 재생사업의 원활한 진행 등을 통해 연수발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경인선, GTX-B, 인천발 KTX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연수를 교통혁명의 출발지로 만들겠다면서, 이들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오늘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을 받은 날”이라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싸워온 안중근 의사의 삶처럼 나아갈지, 과거에 머물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다”로 규정하며, “백년간 쌓인 적폐와 불공정을 해소하고,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합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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