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전경
【강원=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지역 농업인의 농가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올해는 2월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5회에 걸쳐 9개 과정,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농가 문서자료 만들기(한글), 경영분석(엑셀 기초·중급), 내 농장 인터넷 홍보마케팅(블로그)·홍보사진 편집(포토샵)·홍보동영상 만들기(UCC)·홍보발표자료 만들기(파워포인트 기초·중급) 등이다.

교육 인원은 과정별 20명으로, 주간(09:30~16:30)과 야간(18:30~21:30)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45회, 96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경영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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