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모닝댄스, 요가, 자수, 수제청 만들기 등 교육

【강원=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 주천면이 지역 주민에게 건전한 취미활동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천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09년도부터 시작하여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에서부터 90세까지 어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난타, 모닝댄스, 요가, 자수, 수제청 만들기 등 다양한 수강과목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2020년 주천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송신숙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난타 외 4개 과목이 운영되며 2월 14일부터 2월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과 함께 공연 및 전시회를 준비하여 수강한 프로그램의 발표회를 갖는다.

송신숙 연합회장은“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천면 주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박정국 주천면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지원에 힘쓸 것이며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주민 문화 복지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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