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출품작 접수

▲ 특허청.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특허청은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의 출품작을 접수한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학생 발명행사인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4월6일 오후 6시까지 발명교육 포털 사이트(www.ip-edu.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 재학생과 청소년 누구나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참가 작품은 서류심사와 선행기술조사, 공중심사, 대면심사 등의 심사 과정을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251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중 특별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고, 장려상 이상 수상작은 오는 7월23일부터 3일간 킨텍스(경기 일산)에서 열리는 '2020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에 전시된다.

올해는 특히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선진문화 체험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해외 창의발명프로그램'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도록 아이디어의 고도화와 권리화, 창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발명교육 포털사이트(www.ip-edu.net)를 통해 알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창의발명교육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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