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차분 5건 분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 인천세관 통관지원과 양을수 과장(왼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인천 푸드마켓 유현우 사회복지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관세청은 지난 18일 불법반출 집중단속으로 몰수한 보건 마스크 6000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 취약계층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보건 마스크는 범칙행위가 경미해 행정처분으로 몰수가 확정된 1차분 5건 분량이다.

관세청은 불법반출 집중단속이 오는 4월30일까지 계속되는 만큼 몰수되는 보건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사회복지협의회에 무상전달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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