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홍현희 빵'으로 불려 인기 '급상승'

▲ '생생빵상회' 7종.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롯데제과에서 지난 1월 선보인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생생빵상회'가 출시 한 달만에 3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생생빵상회'의 이같은 인기 비결은 별도의 조리도구 없이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활용, 간편하게 조리해 즉석에서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특히 최근 방영된 예능프로그램에서 개그맨 홍현희가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일명 '홍현희 빵'으로 불리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일시적으로 품절이 되기도 했다.

'생생빵상회'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간식용 조리빵 3종 등 총 7종이다. 발효냉동생지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와 광파오븐에서 약 10분간, 조리빵은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약 30초~2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24일~3월1일 G마켓에서 진행하는 '생생빵상회-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추가로 증정(선착순)하고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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