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업무 위한 비즈니스 공간…음료·와이파이 등 무료 제공

▲ 엑셀비프에서 오픈한 육류물류센터 공유 공간 '엑셀스페이스'.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 대표 수입사와 카길 프로틴 그룹은 육류물류센터 공유 공간 '엑셀 스페이스'를 오픈했다.

'엑셀스페이스'는 육류 유통 종사자들이 물류 창고에서 제품 출고를 대기하는 공간이자 휴게 공간이다. 그동안 냉장·냉동 창고에서 제품 출고를 기다리는 육류 유통 종사자들은 마땅한 대기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 수입사와 엑셀비프 운영사가 함께 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엑셀비프 대표 수입사는 '케이엠에스 패밀리' '렉스팜' '캐틀팜'으로, 미국산과 호주산, 캐나다산 소고기를 포함해 100% 카길의 엑셀비프를 수입하는 회사들이다.

심플하고 모던한 카페 스타일의 '엑셀스페이스'는 휴식과 함께 업무를 위한 간단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고, 음료와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 기흥 2개, 곤지암 1개 등 총 3개가 오픈, 운영되고 있고 올해 안에 2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엑셀스페이스 운영 관계자는 "육류 물류 창고에서 관련 종사자들이 좀더 편안하게 업무를 담당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엑셀 스페이스'를 마련했다"며 "엑셀비프가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로서 육류 업계에서 많은 유통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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