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사무실서 기자회견 갖고 주요공약 발표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유성구을·4선·사진)은 20일 오전 사무실에서 제21대 총선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유성구민을 위해 5선 더 큰 정치인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지난 16년간 뜨거운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유성주민 당원동지 분들께 감사하다”며 “그간의 성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법제사법위원장, 사법개혁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ㆍ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사법개혁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큰 성과와 보람을 얻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국회의원의 경험과 경륜으로 5선 큰 정치인으로 도약해 21대 국회에서 의원내각제 또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하고 국정 운영의 실질적 최고 지도자로서 국무총리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상민 의원은 주요공약으로 4대(국정의 중심에서 큰 정치인으로 성장,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벨트(대전·세종·충북) 구축, 대덕특구 세계적 연구개발 허브로 성장, 살기 좋은 대전 유성, 지역 주민의 삶 개선) 14 세부과제를 제시했고 지역 현안 세부 공약은 추후 별도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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