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학생 10명 표창과 격려 …‘역량 있는 인재 양성’ 목적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한밭대학교는 20일 교내에서 ‘2019학년도 HBNU인재인증제 우수참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밭대 교육혁신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최병욱 총장, 김성환 기초융합교육원장 및 교직원이 참석해 우수참여자로 선발된 10명의 학생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HBNU인재인증제는 지난해 한밭대가 새롭게 시행한 C+U200 체계(정규교과과정 130학점(Credit)과 비교과과정 70유닛(Unit)을 졸업요건화)를 지원하는 제도로 학생들이 한밭대의 인재상인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로서의 소양을 갖추도록 비교과과정에도 학점과 유사한 단위(Unit)를 부여하고 관리하며 유닛 취득 우수학생을 포상하고 ‘한밭대 인재’로 인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년평점이 4.0 이상이고 비교과 유닛 취득이 우수한 최상위 5명의 학생에게는 창의인재상을, 비교과 유닛 취득이 가장 많은 최상위 5명의 학생에게는 도전인재상을 수여한다.

최병욱 총장은 “우리대학의 모든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을 필수로 이수하고 정규교과과정의 전문지식 습득 이외에 개인의 다양한 역량도 키워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교육혁신단과 기초융합교육원 등이 협업해 많은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