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월 주택 매매거래량' 발표

▲ 국토교통부.
【서울=서울뉴스통신】 윤대헌 기자 = 올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10만1334건으로, 전월(11만8415건) 대비 1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5만286건) 대비 101.5% 증가했고, 5년 평균(6만4173건)보다는 57.9% 증가한 수치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을 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5만5382건)은 전월 대비 11.2%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46.3% 증가했다.

또 지방(4만5952건)은 전월 대비 18.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5.3% 증가했고,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84.8%, 지방은 34.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1월 아파트 거래량(7만5986건)은 전월 대비 13.6%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42.7% 증가, 비아파트(2만5348건)는 전월 대비 16.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3.5% 증가했다. 또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아파트는 77.5%, 비아파트는 18.6%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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