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 흘린 땀방울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 전국동계체전 선수단 격려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20일 오후 1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를 위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빙상 스피드 1전m에 출전하는 선수 23명(초6, 중10, 고7)을 만나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선수단에게 “열악한 훈련 여건에서도 충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결과에 상관없이 남몰래 흘린 땀방울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 2월 18일부터 2월 21일까지 4일간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체전에 충북은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등 7개 종목에 학생 64명(초등부 20명, 중등부 22명, 고등부 22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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