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대부둑·바람소리공원 잔디광장에 배토작업 실시

▲ 모래포설 작업 모습.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정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도시공원 잔디광장의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 주요 잔디광장의 잔디 생육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선구 도시공원 내 잔디광장은 시민들의 행사 및 놀이광장으로 이용 중이나 잔디가 일부 유실되거나 노면이 고르지 못한 구간으로 인하여 불편을 느끼고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권선구는 잔디유실, 노면 패임 등 불편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잔디광장 생육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잔디광장 생육개선 사업은 마중공원, 대부둑공원, 바람소리공원(총 3개소) 내 잔디광장 바닥면의 평탄성을 향상하는 것과 동시에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도모하는 방식의 모래포설 및 토양개량제 주입으로 이뤄진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잔디 생육 개선사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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