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소독 실시 다중이용시설로 인한 감염 예방 총력전 전개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대덕구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71곳 소독 강화로 다중이용시설 감염 예방에 총력전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구는 주 1회 실시하던 소독을 매일 함에 따라 ▲공중화장실 청소 전·후 변기, 세면대, 바닥 소독 ▲소독제를 적신 천으로 이용이 많은 부위와 화장실 표면 닦기 등 위생과 청결을 강화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 씻기 홍보 ▲민간 개방화장실에 손소독제, 개인 위생수칙 안내문 배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공중화장실 이용자가 불안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청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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