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공무원과 멘토링,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영광=광주ㆍ전남=서울뉴스통신 취재본부} 신형원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군청 2층 소회의실 에서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능력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설업무 담당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시설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자세 ▲분야별 세부 감독업무 요령 ▲각종 건설공사 추진 과정 중 문제점 발생 시 대처 및 해결방법 ▲기타 기술인으로서 갖춰야 할 직무역량 등을 전달했으며 선·후배 간 정보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건설공사 선진화를 위한 공공보고서 작성 및 법규 적용 실무 책자를 발간하여 후배들에게 현장에서 측량·설계하는 방법, 법규 적용, 보고서 작성법 등의 중요성과 사전절차 이행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신규 시설직 공무원에게 관련 실무에서 쌓은 많은 노하우를 공유했다.

영광군은 향후 업무의 이해도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분야 업무 로드맵을 작성하고 선·후배 간 상호 멘토링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적용해 기술업무를 개선시켜 나가기로 했다.

오귀동 건설기획단장은 “오늘 교육이 앞으로 신규 기술직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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