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아동·장애인 대상 6개 서비스...10억 4천만원 투자

▲ 동해시청 전경
【강원=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별·연령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추진되는 주요사업은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강원 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 서비스 △강원 행복한 아동 비전형성 서비스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 등 총 6개 사업으로, 10억 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의 가구여건,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하여, 선정된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해시는 지난해 7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44명이 서비스를 이용하였고, 57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박인수 복지과장은“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개인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의 복지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해당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동해시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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