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병산 화전놀이와 효자리 변천사 등 총 24편

▲ 동해문화원, ‘이야기가 있는 북삼’ 발간
【강원=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강원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이 ‘이야기가 있는 북삼’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편‘이야기가 있는 북삼’은 동해문화원의 ‘동해시 디지털 마을지’의 7번째 사업으로, 지역출신 홍구보 소설가가 직접 마을을 가가호호 발로 뛰며 실제내용을 바탕으로 한 르포집이다.

이번 발간된 북삼이야기는 1950년대 취병산 화전놀이와 효자 김겸에 의해 생겨난 마을 효자리 변천사 등 총 24편의 마을이야기와 추억 속 사진을 포함한 총 253쪽 분량으로 발간됐다.

동해문화원은 지난 2013년 묵호를 시작으로 송정, 삼화, 천곡, 망상, 북평 지역에 이어 북삼을 발간했다.

올해는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기존의 마을지 7권을 묶어 ‘이야기가 있는 동해’를 최종편으로 발간하여 출판 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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