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9대 투입..19전비 등 군부대 방역 지원

▲ 충주시 동량면 IBK기업은행 연수원
【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충주시 동량면 IBK기업은행 연수원에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 169명이 버스 9대로 이송됐다.

충주시는 확진자가 입소한 뒤 19전투비행단과 37보병사단의 협조를 얻어 인근 도로와 시설물 소독을 마쳤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한 기업은행 연수원에는 70여명의 의료진과 행정인력도 상주한다.

연수원은 250여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춰 추가 확진자 이송도 예상된다.

기업은행 연수원은 충주시 동량면 소재지와 7㎞ 이상 떨어진 충주호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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