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경욱(54, 충북 충주시)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박해철 공공노련위원장과 지도부는 이날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김경욱 후보와 '공공 노동자의 권리증진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제21대 총선 승리 공동협약'을 맺었다.

노련은 김 후보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고, 공공노동자의 권리증진과 공공부문의 공공성을 강화 할 '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하고 선거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다.

박해철 위원장은 "김경욱 후보의 승리를 위해 8만 조합원과 20만 공공노련 가족의 마음을 모아 전조직적 역량을 모아 지원하기로 결의한다. 김경욱 후보의 30년 공직경험이 공공부문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유의 리더쉽과 소통 친화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했다.

김경욱 후보는 "이번 '공공노련'과의 정책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와의 정책연대, 업무협약 을 추진하는 등 친노동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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