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콘텐츠 제작·시연 실적이 있는 창작단체

▲ '공간 1986' 대관공연 노드트리 모습.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운영하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융복합플랫폼 <공간1986> 공연에 참여할 창작단체를 모집한다.

<공간1986>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융복합 문화공유 플랫폼으로 미디어, 다원예술, 공연, 컨퍼런스 등 창작자와 시민들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창작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이번 공모는 대중성과 예술성이 높은 콘텐츠를 갖고 있으나 공연장소 섭외 등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단체에게 공연 시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공간1986>의 멀티벙커에서 단체별 연 2회 단독 공연을 개최할 수 있으며, 콘텐츠 실험과 시연을 위한 연습공간과 더불어 작품제작을 위한 지원금도 단체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2년 이상의 공연 실적을 가진 전문공연단체 또는 공연기획 유경험 법인, 융복합 콘텐츠의 공연 제작·시연 실적이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창작 공연단체 공모 사업 담당자는 <공간1986> 무대는 기발표 작품 및 미발표 초연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무대 시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티스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4월 14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이후 서류심의와 인터뷰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 (http://sscampus.kr) 또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팀 031-296-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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