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대항면 새마을협의회, 코로나19 차단 방역 총력
【경북=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승태, 부녀회장 박외선)는 지난 3월4일부터 매주 수요일·일요일 관내 다중집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10여명의 회원들이 조를 이루어 휴대용 분무기를 가지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공중화장실 4곳과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꼼꼼히 소독하며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승태 새마을협의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대항면을 만들고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퇴치하는데 새마을 방역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정영철 대항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방역활동에 꾸준히 참석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민 모두가 앞으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서로 단합한다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