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KF94 아동용 마스크 1만장 전달

【광주ㆍ전남=서울뉴스통신】 김명진 기자 =지난 24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회(지회장 고경욱)에서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아동용 KF94-마스크 1만장(2,200만원상당)을 목포시에 전달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의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음을 감지하고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고경욱 회장은“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감염에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추가 확산 예방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기부 받은 아동용 마스크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40개소를 비롯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생활시설 그리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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