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울뉴스통신】 김현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동장 박광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화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개선 고양시연합회(회장 이명화)와 연계하여 관내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수제마스크와 살균소독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서는 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에서 기탁한 수제마스크 150매와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살균소독제 130개가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하여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수제마스크 제작을 위해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함께 직접 참여하여 따뜻한 정성을 더했다.

윤화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이번 수제마스크ㆍ살균소독제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약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는, 다양한 기부활동은 물론 여성회원들의 재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자로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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