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울뉴스통신】 김현채 기자 = 김포시 출연기관인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종상),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의 임직원들이 27일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으며 김포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귀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기부된 금액은 김포문화재단 4백만 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4백만 원, 김포복지재단 2백만 원 등 총 1,000만 원으로 관내 14개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개 재단 대표이사들은 "어려운 때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이런 마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김포복지재단은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후원계좌 농협 : 317-0002-5670-81 / 경기공동모금회(김포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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