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침체된 중구 경제 살리기 위해 개혁가 선택했다”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 국회의원 황운하 후보(사진)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충청권 교수·연구자모임 31명은 29일 이번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황 후보의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대학의 전·현직 교수들과 연구원, 강사로 구성된 이들은 “황운하 후보가 검찰개혁을 시도한 것처럼 대전중구를 발전시킬 능력가로서 역량과 지도력을 겸비했기에 지지한다”며 “황 후보는 고향이 대전이고 경찰대 1기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박사로 치안과 법학 지식을 두루 갖춘 후보로서 (전)대전지방경찰청장, (전)경찰인재개발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대전의 혁신도시 완성과 유천동 서남부 터미널의 문화복합터미널 파크 조성, 중촌 그린공원의 업사이클링 허브 새숨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적극 지지하며 침체된 중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우리는 개혁가 황운하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사람이 모이는 기자회견 대신 지지선언문 발표로 우리의 입장을 대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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