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둔산3동 거주 충남대병원 입원 조치 30번 확진자 접촉 원인

▲ 29일 오전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대한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대전시 제공)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코로나19’확진자 60대 여성 1명이 밤사이 추가 발생해 모두‘34’명으로 불어났다.

이 확진자는 대전시 서구 둔산3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3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34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선은 없고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확진 판정 후 어제 밤 10시쯤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조치했고 접촉자 2명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능동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의 자택에 대해서는 어제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대전시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는 대로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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