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조승래 시당위원장 “총선 승리로 복지대전 의제 정책 실현”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가 복지 대전을 위한 정책 의제를 전달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당부했다.

최주환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과 이경희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왼쪽)은 30일 오전 9시30분 민주당 대전시당을 방문해 ‘4·15 총선 복지대전 의제’에 대한 정책 설명과 함께 정책 반영을 부탁했다.

양 기관은 제안서를 통해 국민중심, 시민중심, 복지중심의 21대 국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복지 대전 실천을 위한 ▲대전의료원 설립 ▲대전사회복지회관 신축 ▲사회복지시설별 적정인력 확보 ▲사회복지사의 동일노동 동일처우 법제화 ▲사회복지시설 긴급 보강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가운데)은 정책 내용을 청취한 뒤 “민주당의 중심 가치는 사람 중심의 세상을 만드는 데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도 이런 세상을 만드는 가장 일선에 있는 소중한 분들이다. 복지 대전을 위한 정책 의제를 담아내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안한 정책들이 모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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