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힘으로 수원을 바꾸겠다”고 포부 밝혀

▲ 미래통합당 홍종기 후보(수원시 정).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미래통합당 홍종기 후보(수원시 정)가 영통구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 후보는 “젊은 힘으로 수원을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힌 뒤 “무엇보다 선거 운동으로 많은 시민들을 만나면서 코로나 사태로 더욱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서민들과 자영업자 등 피해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청년벨트 퓨처메이커로 수원시 정에 공천을 받은 홍 후보는 삼성이 후원하는 미래형 사립고 '수원삼성고' 유치와 17년째 가건물 상태인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 및 복합개발’하여 삼성 벤처기업 C랩 유치 등 지역 교육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중점 공약으로 내세웠다.

홍 후보는 고려대 법학과 졸업 후 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법과대학원에서 법학석사(조세법 전공)를 받았다. 이어 서울고등검찰청 법무관과 법무법인 충정의 변호사를 역임한 뒤 수원 영통 소재 삼성전자의 사내 변호사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