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좌동행정복지센터, 지좌동 자연보호협의회 봄맞이 청결활동
【경북=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지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탁)에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직원 20여명이 지난 28일 감천변에서 하천쓰레기 및 오물수거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지좌동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매월 자체적으로 청결활동을 하여 왔으나, 지난 1월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단체 활동 자제, 사회적 안전거리두기 실천으로 활동을 중지하였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사회가 많이 침체되고 활기를 잃어 따뜻한 봄날을 맞아 지역민들이 걷기에 적합하고 산책을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자 자연정화 활동 실시와 함께 산책시 애완동물을 동반하는 주민들에게 펫티켓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였다.

이용환 지좌동자연보호협의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사회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고 지역민들끼리도 거리두기, 외출 자제하기 등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감천변 정화활동을 통하여 지역민들이 깨끗한 감천변을 산책하면서 여유와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 또한 자연정화활동으로 인하여 자연보호협의회원 모두가 힘을 얻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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