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전경제 희망의 싹 틔우겠다” 후보들 한목소리

▲ 30일 오후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강당에서 7개 지역 총선 후보자들이 각자 공약을 발표하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사진= 조윤찬 기자)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미래통합당 대전지역 7명 후보들은 30일 오후 2시30분 대전시당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경제에 희망의 싹을 틔우겠다”"살기 좋은 대전 만들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후보(대전동구)는 ▲대전이 환영하는 혁신도시 원도심 유치 ▲동구의 희망 대전역세권 개발 민자 투자유치 강력 추진 ▲품격 높은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완공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옥천 조기연장 조기완공 ▲살맛나고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동구 만들기 등을 고 공약을 내세웠다.

정용기 후보(대전대덕구)는 ▲원도심 중소기업 조성 ▲대전∼청주∼세종 메갈로폴리스 대도시권 관리로 상생발전 추진 ▲희망대덕 21대 공약 ▲행복대덕 동별 62개 공약 등을 발표했다.

이영규 후보(대전서구갑)는 ▲서대전 나들목(IC) 진출입로 확장 교통정체 해소 ▲도안대로 개통 조속실현과 확장공사 조속완공 ▲도마변동 6.8.9구역권과 관저5지구 초등학교 신설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형규 후보(대전서구을)는 ▲화상경마장에 KT&G 싱싱마당 유치 ▲충청권 최초 1인 가구지원센터 개설 ▲수영장과 복합문화센터 건립 ▲노후 된 도심공원 휴식과 치유의 숲 조성 등을 공약으로 꼽았다.

장동혁 후보(대전유성구갑)는 ▲대전교도소 이전과 첨단융복합지구 조성 ▲미래인재육성센터 설립 ▲도안IC신설과 외곽순환도로망 추진 ▲복합온천테미파크 조성과 특별법 제정 ▲민원의 날 운영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소연 후보(대전유성구을)는 ▲탈원전 정책 폐기 ▲여성가족부 폐지 ▲특허법조타운 조성과 e-sports 게임 유치 ▲권역별 명품 안전놀이터 조성 ▲대령 이하 청년 60세 보장 등을 공약으로 알렸다.

이은권 후보(대전중구)는 ▲원도심 혁신도시지구 지정 중구 이전 공공기관 추진 ▲보문산권 체류형 여행단지 조성과 중부권 최대 관광거점 구축 ▲중구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확대 ▲자영업과 중소상인 위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공약으로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에는 시 당직자와 각 후보사무실 당직자들이 총출동해 이번 총선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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