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번째 확진자로 20대 남성으로 확인

▲ 화성시청 전경.
【화성=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화성시는 30일 오후 8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 1명 추가로 총 18번째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병점동로(진안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타 시 소재 회사에 근무하고 해외 방문 및 확진자 접촉 이력은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지난 23일 최초 코로나 의심 증상이 발현돼 29일 오후 6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를 의뢰한 결과 30일 오후 6시 20분 '양성' 판정을 받은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다른 동거인은 없었고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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