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유)다온금융대부(대표 이동헌)는 지난 5월 22일 선학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손 소독제(500ml) 500개를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심)에 전달했다.

다온금융대부 대표는 "코로나19 예방물품 구입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2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00명에게 전달됐으며, 이어 27일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독거노인 200가구에 방문 전달됐다.

이날 전달은 선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연수구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0명이 함께 했다.

김석환 선학동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선학동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간을 내어주신 사회단체 여러분들의 헌신에도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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