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충북광역지원기관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 이갑준 기자 =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 부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충북광역지원기관은 18일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선희),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영희)과 노인보호사업 증진 및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노인학대 의심사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노인학대 예방교육 지원 및 업무협조  ▲상호 복지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기타 상호 협력 상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지역 내 노인학대 의심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노인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충북광역지원기관의 역할을 맡아 충청북도 내 23개 수행기관의 운영지원,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수행기관과의 업무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노인의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합적인 돌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충청북도 지역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노인 학대와 관련 24시간 전화상담(1577-1389)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대피해노인 일시 보호조치, 지역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며 노인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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